[메디칼이코노미 칼럼] 만성 비염치료, 비중격만곡증 개선 가능한 방법은?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만성 비염치료, 비중격만곡증 개선 가능한 방법은?
  • 상쾌한이비인후과 강남본원 안태환 원장
    상쾌한이비인후과 강남본원 안태환 원장
  • 승인 2019.06.16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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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비염의 증상과 치료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일교차가 심해지며 비염 때문에 괴로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요즘은 미세먼지로 인한 영향도 적지 않다. 비염은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데 단순 콧물 정도로만 생각하여 방치하면 만성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다.

비염은 코가 꽉 막히고 머리도 멍해져서 공부나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좋다. 또한 비염으로 인해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해 만성피로로 이어지거나 코와 연결된 안구 쪽의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가래와 다크서클까지 심해지게 만든다.

정확한 원인 파악과 교정

비염 환자 중에는 코뼈 구조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에서 코를 보면 양쪽의 지붕 모양의 콧등을 중앙에서 받치고 있는 벽이 있는데, 이를 비중격 연골이라 부르며 이것이 휘거나 비틀린 상태를 비중격만곡증이라고 한다.

비중격이 휘어 통로가 좁아지면 코가 막히게 되는데 이러한 비중격만곡증은 선천적, 후천적 또는 외상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코 모양이 심하게 휘었을 경우에는 코 수술로 바로잡는 것이 좋다. 특히 휜코가 동반된 비중격만곡증 환자는 휜코 성형술과 비중격만곡증 수술, 비밸브재건술 등의 수술이 함께 이루어져야 코의 기능과 미적인 문제 모두 성공적인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코성형 시 주의사항

코의 해부학 구조를 무시한 잘못된 시술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는데, 코성형은 코의 기능과 모양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바탕으로 진행해야 한다. 코는 개인의 인상을 좌우하는 핵심 부위이며 호흡이 시작되는 곳이기 때문에 수술 전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비롯한 코성형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수술 전후 변화를 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면 그만큼 수술 결과에 자신 있는 의료진이니, 사전에 이 부분도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칼럼니스트

안태환

상쾌한이비인후과 강남본원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권성민]

의학과 바이오 관련된 분야의 경제적인 규모는 대단히 큽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의료, 바이오 분야를 경제 관점으로 바라보는 '메디칼 이코노미(medical economy)'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문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소정의 절차를 통해 칼럼 송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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