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기자]인천경찰청은 태어난 지 일곱 달 된 딸을 집에 혼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1살 A 씨와 18살 B양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태어난 지 일곱 달 된 딸을 혼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등은 '아이가 숨진 것을 알고도 왜 외출한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다.
경찰은 당초 이 부부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