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기자]북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14일) 새벽 마지막 순방국인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웨덴 의회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신뢰'라는 제목의 연설을 갖고, 북한의 비핵화 진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북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스웨덴 도착 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도 "저는 핵을 버리고 신뢰로 평화를 이룬 스웨덴으로 간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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