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무더위와 열대야에 편평사마귀 악화될 수도...치료 서둘러야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무더위와 열대야에 편평사마귀 악화될 수도...치료 서둘러야
  • 조석용 한의한 박사
  • 승인 2019.06.1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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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편평사마귀 치료

아직 6월이라 무더위와 열대야 걱정을 하기는 이르지만, 무더위와 열대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편평사마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증상을 자칫 소홀하게 생각하다간 한 여름에 사마귀가 심해지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마귀 질환의 일종인 편평사마귀는 다른 사마귀와 마찬가지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면 피부에 잠복했다가 과각질화를 유발하여 피부 표면에 편평한 구진을 형성한다.

일반적인 사마귀와 달리 표면이 대체로 편평하고, 정상 피부보다 약간 솟은 정도이기 때문에 점이나 잡티로 오해하기 쉽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라 자신의 몸 어디에나 생겨서 번질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도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갈색으로 변하며, 치료에 느리게 반응해 치료 기간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얼굴이나 몸에 좁쌀 같은 구진이 생기면 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진단을 받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마귀의 원인과 치료 

그런데 사마귀는 바이러스가 원인인 질환이라 아직까지 바이러스를 직접 없애는 치료법은 없다. 그래서 직접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의 면역력이 약하면 사마귀를 제거한 후에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리고 제거하는 과정에서 정상 피부조직이 상하여 재발할 때 더 번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결국 깨끗한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자신의 면역력을 개선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식습관, 수면 습관, 스트레스 정도와 운동 여부는 면역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무더위에 지치고 열대야로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게 되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고 편평사마귀도 쉽게 번질 수 있다.

이 증상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얼마든지 심해질 수 있고, 잦은 재발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면역력 강화가 중요하며,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율무 제품, 유산균 제품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칼럼니스트

조석용

보명한의원 한의한 박사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조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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