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지속되는 편두통∙긴장성 두통…몸 속 독소∙어혈이 유발하기도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지속되는 편두통∙긴장성 두통…몸 속 독소∙어혈이 유발하기도
  • 김현주
  • 승인 2019.06.13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최근 두통의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두통 환자 수는 2014년 75만 8302명에서 2018년 91만 5874명으로 5년 새 약 21% 증가했을 정도로 증가 폭이 크다. 

두통은 흔히 심리적인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인체 내부 장기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위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몸에 담이 형성돼 혈액의 순환을 막아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과음, 스트레스, 약물 오남용, 흡연으로 인해 몸의 독소를 정상적으로 해독하는 간 기능이 약해지거나 간에 무리가 가면 두통으로 이어진다. 전반적인 몸의 순환이 정상적이지 못해 열이 머리 쪽으로 몰리면서 발생하기도 하고, 교통사고나 장기의 스트레스 혹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몸속에 어혈이 생기면서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한의학적 측면으로 보면 두통은 신진대사가 비정상적일 때, 교통사고나 타박, 오장육부의 스트레스가 심할 때 생길 수 있다. 통증이 말끔히 사라지지 않고 만성적으로 나타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두통은 크게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으로 나뉜다. 편두통은 박동성, 일측성 통증이 일정 시간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처음에는 이마나 머리 한쪽이 아프다 점차 심해지게 된다.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 긴장, 피로, 수면 부족의 요인에 의해 흔하게 경험하는 두통이며 20~40대에 빈번하게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점차 사라진다.

가끔 찾아오는 두통은 별다른 치료 없이도 호전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자주 나타나는 두통은 원인을 정확히 분석한 뒤 치료해야 한다. 몸 속 독소가 두통의 원인이라면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해독요법이 혈관성 두통에 효과적일 수 있다. 여기에 발효효소요법을 더하면 해독기능이 촉진되고, 두통 치료에 맞는 식단을 구성하면 두통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두통의 경우 가만히 두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만성두통인 경우에도 무작정 참는 환자들이 많다. 두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칼럼니스트

새몸새기운 네트워크 부여점 최강한의원 최강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새몸새기운 네트워크 울산점 꽃단비한의원 이승훈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의학과 바이오 관련된 분야의 경제적인 규모는 대단히 큽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의료, 바이오 분야를 경제 관점으로 바라보는 '메디칼 이코노미(medical economy)'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문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소정의 절차를 통해 칼럼 송출이 가능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