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코앞’ 암호화폐 ANN, 90% 소각완료 “신뢰가 최우선”
‘상장 코앞’ 암호화폐 ANN, 90% 소각완료 “신뢰가 최우선”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9.06.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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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el Global pte. Ltd.(이하 Apexel Global) 측이 발행한 암호화폐 ‘Apexel Natural Nano 코인(이하 ANN 코인)’이 발행 총량 75억개 가운데 90%의 비율인 67.5억개를 지난 5월 중 소각 완료했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전하며 주목 받고 있다.

ANN 코인(앤코인)은 일반적인 종전 유통 체인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정품 인증은 물론 공급망 관리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여러 조건부 보상정책들로 보다 더 구조적인 면을 보완했다.

일련의 사항에 대해 에이펙셀 글로벌의 Paul Ahn 회장은 “본 재단은 ANN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신뢰를 다지는 데 최우선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 해외 대형 거래소에 상장을 확정한 상황에서 기존 참여자의 보유분을 비롯한 전체 토큰의 가치 상승을 위해 발행 총량의 90%를 소각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ANN 체인의 사업영역 확장과 보다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 중” 이라고 이번 발표의 의미를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ANN은 이번 6월 내에 해외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IDAX 측에 사전판매(IEO) 및 상장을 예정에 두고 있다. 이와 같은 대규모 소각은 토큰의 가격 형성에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ANN의 상장 후 움직임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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