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하 배우연구소 ‘넥스트 액터 박정민’ 출간!
백은하 배우연구소 ‘넥스트 액터 박정민’ 출간!
  • 모동신 기자
  • 승인 2019.06.13 0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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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액터 박정민’은 배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장서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의 필독서, 배우를 탐구하는 사람들의 교과서
국내 최초 배우 전문연구소인 ‘백은하 배우연구소’가 의미있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넥스트 액터·NEXT ACTOR’를 출간했다.
백은하 배우연구소가 출간한 '넥스트 액터 박정민'의 주인공 박정민트 액터·NEXT ACTOR’를 출간했다.

[모동신 기자] 국내 최초 배우 전문연구소인 ‘백은하 배우연구소’가 의미있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넥스트 액터·NEXT ACTOR’를 출간했다.

백은하 배우연구소가 발간하는 첫 번째 책! 《넥스트 액터 박정민》는 백은하 소장이 오래 준비한 배우연구의 일환으로 그 시작을 배우 박정민과 함께하며 그의 모든 것을 총8개의 섹션을 통해 풀어낸 책이다.

영화전문가로서 배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행보를 바라보는 동시에, 배우의 연기를 분석하는‘비트’라는 단위를 사용해 배우 박정민의 연기론에 대한 세밀한 시선과 그가 이뤄낸 놀라운 성취를 탐미하며 집중 조명한 서적에 가깝다.

그렇기에 백은하 소장이 배우 박정민에 대해 글로 들려줄 이야기들은 문장, 문장마다 생기 넘치고, 열정 가득하다. 여기에 배우 박정민의 놀라운 필력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는 ‘FACES 여섯 개의 얼굴’섹션은 그동안 작품속 여러 캐릭터 들에 대한 그의 솔직한 소감과 그가 현장에서 느낀 순간들에 대한 기록, 그리고 배우라는 직업과 연기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까지, 그가 직접 충실히 기재해 더욱 의의가 있다.

백은하 배우연구소가 출간한 '넥스트 액터 박정민'의 주인공 박정민
백은하 배우연구소가 출간한 '넥스트 액터 박정민'의 주인공 박정민

《넥스트 액터 박정민》은 에세이를 넘어 한배우의 세계관을 마주하고 이를 확장해가는 하나의 기록이다. 

백은하 소장 특유의 사실적이면서도 새로운 방식의 시선이 배우 박정민의 날것 그대로 담긴 진솔한 글이 국내 독자들의 마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국내 영화팬들은 물론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넥스트 액터’시리즈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백은하 소장은 이렇게 말한다.

“넥스트 액터는 단순히 생물학적으로 전은 배우들이 아닙니다. 영화를 바라보는 시력이 오만으로 퇴화하지 않고, 연기를 대하는 근육이 관성으로 굯지 않은 배우들이죠. 넥스트 액터에게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는 과정의 선, 후가 아닙니다. 때론 과감하게 펼치고 때론 용기 있게 실험하며 유연하게 오갈 수 있는 더 넓고 다양한 선택지죠. 

넥스트 액터는 영화 산업의 낡은 공장을 가동할 새로운 부속품이 아닙니다. 나의 오늘을 풍요롭게 만들 땅을 읷구고, 영화의 친구들과 함께핛 내읷의 집을 짓는 사람들이죠. 그런 당싞들을 이제부터 ‘넥스트 액터’라고 부르며 한명 한명 만나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넥스트 액터 박정민》113p에는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선배님들 필모그래피를 찾아보는 버릇이 있거든요, 내 나이 때 이 선배님은 뭐 하셨지? 어떻게 영화를 해오셨지? 송강호 선배님은 서른셋에 무려 <공동경비구역 JSA> 2000를 찍으셨구나. 이런 걸 보면, 마음이 다잡아지는 게 있어요.“라며 “저는 아직도 선배님들이 한국영화에 닦아놓은 길을 적어도 훼손하지는 말자는 생각을 해요. 영화가 좋아서, 연기하는 게 좋아서, 좋은 영화 만들려고 피땀 흘려 만들어온 발자국들을 따라가자. 글쎄요, 10년 후엔 또 완전 판이 바뀌어 버릴 가능성도 있으니까 뭐라고 장담할 수 없겠지만, 10년 뒤에 누군가가 우리 세대 혹은 우리 들 세대 선배들이 어떻게 걸어왔는지를 잘 보면, 분명 힘을 낼 거라고 믿어요.”라고 말한다.

끝으로 백 소장은 “백은하 배우 연구소의 ‘넥스트 액터’시리즈는 매년 출간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백은하 ‘백은하 배우 연구소’ 소장은 영화저널리스트로 <씨네21> 기자, <매거진t> <10 아시아> 편집장, <경향신문> 영화전문기자를 거쳤다. 

올레tv 프로그램 ‘무비스타소셜클럽’, ‘백은하의 배우 보고서’를 진행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넷팩 심사위원, 시네마디지털영화제, 대단한 단편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KBS 1Radio<백은하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을 진행중이다.  저서로는 배우론<우리시대 한국배우> (2004, 해나무), 영화 에세이<안녕뉴욕: 영화와 함께한408일> (2006. 씨네21), 배우론<배우의 얼굴24시> (2008, 한국영상자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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