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장 앞 농성 돌입”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장 앞 농성 돌입” 
  • 모동신 기자
    모동신 기자
  • 승인 2019.06.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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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멈춰버린 국회 문을 열기 위해 12일 국회윤소하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멈춰버린 국회 문을 열기 위해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모동신 기자] 정의당은 멈춰버린 국회, 국회 문을 열기 위해 12일 윤소하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변인이 12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멈춰버린 국회, 국회 문을 열기 위해 윤소하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여영국 정의당 대변인이 12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멈춰버린 국회, 국회 문을 열기 위해 윤소하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여영국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멈춰버린 국회, 국회 문을 열기 위해 윤소하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며 “6월 임시회는 국회법상 이유 불문 하고 소집을 해야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떼법 때문에 국회법이 무력화 되고 있는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명분은 고사하고 위법적인 자유한국당의 패악질에 국회 본 회의장 문이 닫힌 지 내일이면 70일이 된다.”며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 속담이 있다. 미물도 얼굴이 있어 창피함과 미안함을 아는데 자유한국당의 뻔뻔함은 벼룩만도 못한 상황이다.”고 성토했다. 

또한 “집권여당 민주당도 더 이상 협상을 이유로 자유한국당의 위법적인 행태에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며 “이견을 좁히기 위한 정치 협상은 필요하다. 그러나 국회법을 어기며 심지어 여야 4당의 합의를 무력화시키려는 자유한국당 꼼수에 끌려다녀선 안 된다. 자유한국당의 위법 행태에 동조하는 셈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소하 원내대표가 농성 중인 국회 본회의장 앞에는 6월 임시국회 집회요구서 발의 서명부가 놓여있다. 자당 지도부의 눈치가 더 무서운지 아니면 국민의 눈치가 더 무서운지 본회의장 입구에 놓여 있는 서명부는 그 리트머스지가 될 것이다.”며 “하루 빨리 국회 문이 열리도록 함께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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