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은 일반적으로는 '학교에서 가해지는 폭력'이나 '학교에서 학생에 의해 사람에게 행해진 폭력'이라는 뜻이다. 학생들은 일상의 큰 부분을 집과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은 심각한 문제다.

왕따를 당한 학생은 소수이고 가해자는 다수인 경우가 많아 드러나기 쉽지 않고 보복의 두려움으로 인해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이러한 특수성으로 학교폭력이나 청소년 관련 문제들은 뉴스나 TV 등 매체를 통해 사회적인 문제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이에 학교폭력예방상담사가 주목받고 있는데, 학교폭력예방상담사란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첵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로 피해학생에게는 보복에 대한 두려음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가해학생에게 교육과 제도를 통해 분쟁조정을 도와줌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이다.

이 가운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민간자격증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공식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가능하며 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서류들을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교진에서 수강이 가능한 학고폭력예방상담사 1급 자격증은 25강에 걸쳐 대처방안 및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과 실태, 학교폭력 원인,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학교폭력 상담,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배우는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학교폭력예방상담사 1급외에도 안전교육지도사 1급, 부모교육지도사 1급 등 62종의 민간자격증을 만나볼 수 있다. 62종의 민간자격증들은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는 민간자격증이다.

해당 강의들은 온라인 수강이 가능해 본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따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해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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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