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영종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한희)·협의회(회장 하재설)는 지난 11일 중촌경로당(회장 장옥자)에서 어르신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종동 함혜영 동장, 주민자치위원회 이정국 위원장,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 중촌경로당 어르신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은 오전 9시경 중촌경로당에 도착하여 어르신들께 제공하기 위해 토종닭 백숙, 잡채, 떡, 과일 등 푸짐하게 잔치상을 준비했다.
행사에서 조한희 회장은 “여름철을 맞아 영종동 관내 어르신들께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라고 효잔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영종동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효잔치를 열어드리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중촌경로당 장옥자 회장은 “새마을부녀회·협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며 수고하고 있는데, 이렇게 지역 노인들을 위해 효잔치를 열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새마을부녀회 조한희 회장과 새마을협의회 하재설 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영종동 함혜영 동장은 경로당 주변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한 후, 관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중촌경로당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중로 107번길 32-1에 있으며, 44명의 회원이 모여 안마, 요가, 노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는 모범경로당이다. 중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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