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척병원-(사)대한민국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 업무협약, 軍 건강증진 지원
서울척병원-(사)대한민국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 업무협약, 軍 건강증진 지원
  • 박영철
    박영철
  • 승인 2019.06.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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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척병원(건강검진센터)가 (사)대한민국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와 손잡고, 현역, 입관 부사관 및 퇴역 군인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서울척병원은 11일(화) 이덕주 대표원장, (사)대한민국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이수용지부장이참석한가운데, 양사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부사관, 현역, 입관, 퇴역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질환 진료와 공단검진, 종합검진 등의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척병원은 이들 진료 인원에 대한 적극적인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한편,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의료지원 사업과 교육회 등을 실시하는 등, 향후 적극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병원은 이에 앞서,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 더 전문적인 검진 프로세스를 갖춘 새로운 건강검진센터 확장오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7월 1일 새롭게 확장 오픈 예정인 서울척병원 건강검진센터는 500평 규모에 검진 전용 MRI, CT를 보유하고 5개의 내시경실, 5개의 초음파실을 갖추게 된다. 동시에 100명 이상 동시 수용 가능한 탈의실을 갖춘 규모다.

또 각종 부인과 검사, 초음파검사, 골밀도 검사가 가능한 여성 전용 검진공간도 새롭게 마련하고, 소화기내과를 운영해 소화기 내과 전문의를 통한 위 대장 내시경 검사도 실시한다. 소화기내과에서는 검사 당일 용종 절제술도 동시에 가능하며, 조기암 치료도 진행하게 된다.

이덕주 서울척병원 대표원장은 “국가를 위해 일한 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시발점으로 보다 많은 의료지원 사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 안전하고 우수한 검진시스템을 갖추고, 국가와 조직을 위해 헌신해온 이들과 가족들이 사회에서 더 대우 받는 문화를 만들어내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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