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전자, 미국에서 초고화질 '8K' 대중화 띄우기
삼선전자, 미국에서 초고화질 '8K' 대중화 띄우기
  • 김진선
  • 승인 2019.06.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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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업계 전문가들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8K 디스플레이 서밋'에서 8K 기술과 시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8K 디스플레이 서밋'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8K는 가로 해상도가 8000픽셀에 달하는 최고 해상도의 비디오 포맷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 행사는 8K 대중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미국의 리서치 전문 기관 '인사이트 미디어(Insight Media)'가 공동 주최했으며 Δ8K 기술과 시장 현황 Δ8K 콘텐츠 생태계 Δ8K 심화 기술 등 크게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션에 참가한 디스플레이 장비 관련업체, 영상제작 업체, 테크 전문 매체 등 업계 전문가 100여명은 8K 기술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고화질 영상 표준 규격인 'HDR10+'와 영상 데이터의 용량을 작게 줄이면서 화질 손실을 최소화하는 '영상압출코덱',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저해상도의 영상을 고해상도로 변환하는 기술인 'AI 업스케일링'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소냐 첸(Sonia Chen) 삼성전자 미주법인 디스플레이 담당은 "5G가 상용화되고 고효율 영상 압축기술이 발전하면서 초고화질 방송과 영상 전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8K 시장도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동영상으로 검색하고 소통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8K가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미국 방송장비 박람회(NAB)에서 발족한 '8K 협의체(8K Association)'의 활동 내용과 향후 계획도 공개됐다. 8K 협의체는 현재 삼성·파나소닉·TCL·하이센스·AUO 등 TV 제조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계에서 벗어나 "향후 8K 표준화 기반 마련에 주력해 관련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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