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탈모 치료,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치료해야…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개선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탈모 치료,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치료해야…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개선
  •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
  • 승인 2019.06.1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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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올해도 작년 못지않은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벌써부터 여름을 걱정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반면 탈모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여름은 다른 계절과 비교해 부담이 적은 계절로 꼽힌다. 머리카락에는 모발이 새롭게 자라나고 빠지는 일종의 사이클이 존재하는데, 그중 여름철에 모발이 비교적 잘 자라는 성장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즉, 잘만 관리하면 다른 계절보다 더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이 기간 효과적인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대부분 탈모인들은 서리태나 호두, 달걀 등 식이요법을 통해 증상을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식품들에는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인 아미노산, 단백질, 미네랄 등이 함유돼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이미 빠져버린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나게 할 수는 없으며, 오히려 식이요법에 집중하다 치료 적기를 놓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다른 자가치료법인 샴푸, 트리트먼트 등 헤어 제품을 바꾸는 것 역시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탈모 방지용 샴푸는 모근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해준다. 당연히 이미 탈모가 진행되어 더 이상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부위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또한 탈모의 원인은 단순 두피 상태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 유전, 생활습관, 환경 요인 등 복합적인 원인이 주를 이루므로 의료진의 전문적인 진단과 그에 따른 처방과 해결책 진단이 필수다.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적절한 치료와 모발이식과 같은 검증된 솔루션이다. 모발이식은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건강한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한 번 생착된 모발은 시간이 지나도 빠지지 않고 추가 탈모가 일어난다 해도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의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편의성과 완성도가 두루 높아진 치료법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수술 흔적이 드러나지 않고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 이식 ‘노컷퓨(NoCutFUE)’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술 과정에서 삭발이나 절개 없이 이식이 진행되므로 흉터나 통증,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강점이 있다. 또 노컷퓨의 원리를 그대로 적용한 대량이식기법인 메가퓨(MegaFUE) 역시 한 번의 수술로 완성도 높은 이식결과를 원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노컷퓨와 메가퓨에는 초정밀 입체 모발이식 HD(Hyper-Dimension) 기술이 활용된다. 환자의 성별, 연령, 모발의 특성 및 가르마의 위치 등 다양한 사항을 두루 고려해 건강한 모낭만을 엄선하여 맞춤형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눈에 보이는 부분은 물론 그렇지 않은 부분까지 고려해서 이식한 후 생착률과 완성도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일반 모발이식은 물론 헤어라인교정 및 눈썹이식, 구레나룻이식 등 세밀한 부위의 이식에도 널리 활용된다. 

만약 머리카락이 가늘다거나 밀도가 부족하다면 메디컬 타투(MMT, 의료용 두피문신)를 병행하는 것도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한국인의 모발 컬러를 최적화해 안전하게 시술을 진행하는 것으로, 굳이 탈모가 아니더라도 두피 부위에 흉터가 있거나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돼 상대적으로 밀도가 부족해 보이는 부분에 적용하면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탈모 치료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과거 탈모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신체적으로나 일상생활에 부담을 주지 않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초기부터 병원을 찾아 진단 후, 모발이식을 받으면 치료 결과도 좋은 만큼, 관련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탈모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책과 개인별 상황에 맞는 솔루션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는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칼럼니스트

강성은

모드림의원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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