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처방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1일 밤 11시 18분경 경북 경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가운데 지진 대처방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진은 발생하기 전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탁자 아래와 같이 집 안에서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 공간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집 안에서 떨어지기 쉬운 물건을 고정해야 한다. 지진이 발생하면 집안의 물품들이 함께 흔들려 대비가 이뤄질 경우 무언가 넘어지고 깨지는 2차 피해를 막게 된다.
가스 및 전기를 미리 점검하고 위험한 부분을 안전하게 수리하는 등 평소 집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지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앱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국민안전처 안전디딤돌, 기상청 지진 정보 알리미 등을 눈여겨보자.
지진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거나 가스와 전깃불을 차단하고 출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진이 발생하면 불이 날 경우 빠르게 불을 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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