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메디셀에서는 의료용 초음파 진단 수용성 하이드로 겔 패드 ‘메디겔80’ 출시를 밝히며 기존 초음파 진단용 겔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기존 사용하던 초음파 진단용 겔의 경우, 피부 도포 시 액상 젤이 쉽게 건조돼 추가적 반복해 도포해야 했다. 이때 프로브가 직접 환부에 접촉되어 감염이 유발될 수 있으며 해상도 및 정밀도 제고에도 불편함이 생겼다. 또 갑상선이나 골절 등 굴곡진 부위 사용이 어려워 추가로 고가의 CT 촬영을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출시를 밝힌 ‘메디겔80’은 굴곡진 부위를 포함한 환부 전체 진단 및 정밀 검사가 가능하며 초음파 진단용 겔 패드가 환부에 밀착돼 사용이 편리하다. 더군다나 겔 패드가 프로브를 따라 움직여 진단이 간편한 건 물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액상 젤 타입보다 해상도와 정밀도가 80% 이상 높은 진단용 겔패드를 개발, 특허 제10-1725311호 초음파 검사용 수용성 하이드로겔 패드 조성물 및 조성물을 이용한 패드 제조방법을 특허 등록했다.
메디셀 관계자는 “피부온도에 반응하는 하이드로 계열의 물질에 고분자 나노 바이오 기술을 적용했다. 초음파 진단 해상도 및 정밀도가 뛰어나 초음파 검사에 최적화 시키는 수용성 의료용 초음파 진료 겔 패드”라고 자세히 설명하며 “더 나은 제품으로 의료기술 발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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