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곡창,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오일만주스ㆍ건표고버섯물 등에 주목
청년곡창,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오일만주스ㆍ건표고버섯물 등에 주목
  • 최선희
    최선희
  • 승인 2019.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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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지속되며 ”중장년층”이라 불리는 연령대의 사회적 기준도 바뀌었다. 과거 40~50대 이상의 사람들을 중장년층으로 분류했지만 이제는 ‘최소’ 60세 이상을 중장년층 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회적 인지변화에 중장년층은 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고 멋진 몸매나 컨디션 관리의 관심이 높다.

그러나 노화가 시작되는 중장년층의 경우 무리한 방식으로 체중을 감량하거나, 기초체력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본인의 체력을 과신해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부상을 입거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중장년층의 경우 무리한 운동보다는 적당한 신체활동과 식단과 간식 등에서 올바른 먹거리를 꾸준하게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조언에 최근 들어 오일만주스와 표고버섯물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인기다.

건표고버섯물은 표고버섯에 함유된 엘리타데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건표고버섯으로 말려서 섭취한다면 비타민D등 이 증가해 칼슘의 흡수를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 청년곡창이 출시한 ‘오일만주스’ 또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일만 주스는 파슬리와 레몬을 이용해 만드는 주스다.

청년곡창 관계자는 “오일만 주스의 경우 하루 1회~3회 적당량을 냉·온수 200ml~250ml에 희석하여 섭취하면 돼 섭취 방법도 간단하다.”며 “하루 5~10g을 물 300ml에 타 먹으면 되며, 분말 제품이라 물에도 잘 풀려 복용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일만 주스가 효과적이라고 해서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딱 5일 동안만 섭취하고 반드시 10일 간의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 파슬리 속 풍부한 칼륨으로 인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파슬리 역시 허브의 일종이기 때문에 허브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임산부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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