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브랜드 퓨즈서울이 여자에게 하이힐, 치마, 풀메이크 업등 일명 '코르셋'을 강요하는 사회의 편향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나정도면 멋있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퓨즈서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나정도면 괜찮지’ 프로젝트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퓨즈서울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에게 하이힐, 치마, 풀메이크업을 강요하는 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한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말은 '러블리한 날','데일리룩','꾸안꾸(꾸민듯 안꾸민듯)'이 아니라 이런것이라며, sns에 '나정도면 멋있지' 프로젝트 사진을 개재했다.
한편 퓨즈서울은 6월 13일 국내 개봉 예정인 미국의 두 번째 여성 대법관 루스베이더 긴즈버그의 생을 다룬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의 성평등 인권향상을 응원하면서 영화의 포스터를 패러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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