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신상정보?…'엉뚱한 사람이 고유정 인 줄'
고유정 신상정보?…'엉뚱한 사람이 고유정 인 줄'
  • 정기석
  • 승인 2019.06.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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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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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경찰이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고유정(36‧여)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얼굴, 나이, 이름 등이 공개 처리됐다.

그러나 얼굴 공개를 둘러싸고 일부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고유정은 경찰서를 나서면서 얼굴을 모두 가린 상태. 그러나 이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일부 매체들은 옆에 있던 형사의 얼굴은 고스란히 노출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형사가 고유정인 줄 알았다", "범인은 가리고 형사 얼굴은 공개하는 세상", "여형사 얼굴은 왜 공개하는 거죠?", "저게 신상공개인가" 등 불만을 표했다. 

한편 최근 잇단 범죄와 관련해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앞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3) 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다운(34)의 신상이 공개됐다. 김다운은 과거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으며, 미국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유학파’ 사업가였다.

진주의 아파트에서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한 안인득(42)의 얼굴과 신상 정보도 공개됐다. 피의자의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증거가 충분한 점,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필요성 등을 인정해 공개를 결정했다.

김성수 지난해 10월 14일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일하던 20대 아르바이트생을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최근 징역 30년 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름과 나이, 얼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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