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탐방] ICL 렌즈삽입술, 안전병원 선택 기준은 '오차 없는 안구공간 측정 시스템'
[메디칼이코노미 탐방] ICL 렌즈삽입술, 안전병원 선택 기준은 '오차 없는 안구공간 측정 시스템'
  • 최민철
  • 승인 2019.06.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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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각막이 얇거나 -10디옵터 이상의 초고도 근시자의 경우 레이저 시력 교정술인 라식이나 라섹이 불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이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한 환자들을 위한 수술법으로 ICL 렌즈삽입술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ICL 렌즈삽입술은 각막 절삭과정 없이, 미세 절개창을 만든 뒤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특수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법으로 각막이 얇은 환자뿐만 아니라 고도 근난시 환자에게도 적합하다. 특히 각막을 깎아내는 라식, 라섹과는 다르게 각막에 손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나 야간 빛 번짐 등의 후유증 발생률이 낮다.

그러나 국내 ICL 렌즈삽입술에 사용되는 특수렌즈는 서양인의 기준에 맞춰 생산되기 때문에 렌즈 선택 시 동양인의 안구에 맞는 정확한 사이즈 측정 및 선택이 이루어져야 한다. 안구에 삽입되는 렌즈의 크기가 삽입공간보다 크거나 작을 경우 통증, 잔여 난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 끝에 측정 시스템 ‘오차 없는 안구공간 측정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일반적인 안구공간 측정 방법에 각막 곡률 모양, 구 나이 등 10가지 인체 변수를 활용해 0.0001mm의 안구 공간까지 측정하는 계산법으로 기존 렌즈삽입술의 안구 공간 측정 오차를 1/100로 낮췄다.

‘오차 없는 안구공간 측정 시스템’을 개발한 눈에미소안과 이동훈 원장은 “렌즈삽입술(ICL)은 라식라섹과 달리 레이저 사용 비율이 낮은 수술이다. 때문에 병원 선택 시 저렴한 비용, 높은 할인 혜택 등이 아니라 의료진이 얼마나 다양한 케이스의 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해당 안과가 정확도 높은 안구공간 측정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동훈 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옵살몰로지에 아시아 최초로 ICL논문이 등재되었으며, ICL 3,000안 수술을 달성하여 ‘토릭아쿠아ICL 레퍼런스닥터’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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