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온치과가 지난 5월 3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과 저소득계층 무료 치과진료 교정, 틀니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1년이며 남동구에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 거주하는 구민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저소득층(중위소득 80%이하) 중 협약 체결일로부터 1년간 교정이 필요한 환자 1명(청소년), 틀니 치료가 필요한 환자 2명을 남동구청장이 무료 진료 대상자로 승인 및 추천하고, 향후 예온치과에서 치과 치료를 진행하며 치료가 모두 완료 될 때까지 요양급여 청구 없이 치료기간 동안의 진료비를 무상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선호 대표원장은 연세대,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의료연구회 지도치과의, 세계구강안면초음파수술학회(WAUPS) Fellowship,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등의 약력을 보유하고 있는 치과치료의 전문가라고 알려져 있다.

남동구 예온치과 장선호 대표원장은 “평소 남동구에서 치과를 운영하면서 남동구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하면 돌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찰나에 좋은 기회가 있어 남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라며 “이번 기회에 치과 진료에 소홀 할 수밖에 없는 소외계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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