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은 ‘RETHINK BEAUTY 마케팅 공모전’이 지난 30일 결선 PT를 끝으로 최우수 팀을 가르며 성료 됐다고 31일 밝혔다. 

록시땅 ‘RETHINK BEAUTY 마케팅 공모전＇은 록시땅 만의 차별화된 브랜딩 가능한 친환경 캠페인 혹은 매장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프로모션을 주제로 하였으며, 지난 5월 13일부터 일주일간 201여 팀이 다양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 보이며 공모전에 참여하였다.

접수된 팀 중 12 팀의 아이디어들이 록시땅과 함께 글로벌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 중인 테라사이클이 공동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30일 최종 PT발표를 통해 최우수 한 팀, 그리고 우수 두 팀으로 가려졌다.

결선 진출 후 최우수 상을 받은 팀은 300만원, 우수 상을 받은 2팀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본선 진출한 모든 팀에게도 30만원 상당의 ‘Rethink Beauty 키트’를 수여하여 참여자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록시땅 코리아 홍보 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보여준 참여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며 굉장한 영감을 얻었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대단한 발견과 발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공모전에 큰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모든 참여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정명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