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의약외품'도 오남용시 100만원 과태료
'동물용 의약외품'도 오남용시 100만원 과태료
  • 이승원 기자
  • 승인 2019.06.03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산란계 농가./ 뉴스1 


정부는 약품의 사용대상과 용법·용량 등을 규정한 안전사용기준 설정대상을 기존 동물용 의약품에서 살충제, 소독제와 같은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확대하고 이를 어길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살충제, 소독제 등 동물용의약외품의 안전사용기준을 신설하는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농식품부령)'을 이달 3일자로 개정·공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취급규칙 개정은 산란계에 기생하는 진드기 제거 등에 사용하는 살충제의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해 축산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의 실효성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안전사용기준 설정대상을 기존 동물용 의약품에서 살충제, 소독제와 같은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확대하고 이를 어길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판매기록(판매일, 제품명, 수량, 용도 및 구매자 등)을 작성, 보존해야 하는 의무대상 약품의 범위도 동물용의약품에서 살충제 등 동물용의약외품으로 확대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동물용의약외품에도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해 축산물 생산단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축산농가 등의 소독제 사용기준 준수 유도로 가축방역 실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의학과 바이오 관련된 분야의 경제적인 규모는 대단히 큽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의료, 바이오 분야를 경제 관점으로 바라보는 '메디칼 이코노미(medical economy)'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문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소정의 절차를 통해 칼럼 송출이 가능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