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FA컵 챔피언스리그 "결전의 날 밝아 온다...토트넘 VS 리버풀 2일 새벽 4시 격돌"
UAFA컵 챔피언스리그 "결전의 날 밝아 온다...토트넘 VS 리버풀 2일 새벽 4시 격돌"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19.06.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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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남 기자]결전의 날이 밝았다.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토트넘과 리버풀의 2018-19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은 한 편의 드라마다. 조별 리그부터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 에인트호벤 등 각 리그를 주름잡는 강호들과 한 조에 묶였지만 2승 2무 2패, 승점 8점으로 인터밀란을 다득점에서 두 골 앞서며 B조 2위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16강에서 도르트문트를 꺾은 토트넘은 'EPL 맞수' 맨체스터 시티를 4강 길목에서 만났다. 8강 1차전에서 손흥민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 신승을 거뒀고, 적지에서 열린 2차전에선 3-4로 패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행을 확정 지었다.

옛 영화를 회복하려는 아약스까지 4강에서 울렸다. 1차전 석패로 먹구름이 드리웠지만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루카스 모우라의 원맨쇼에 힘입어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다.

리버풀 역시 만만찮은 여정을 보냈다. 파리 생제르망과 나폴리,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C조에 묶인 리버풀은 3승 3패 전적으로 2위를 차지해 16강에 올랐고, '거함' 바이에른 뮌헨과 '다크호스' FC 포르투를 각각 16강, 8강에서 잡고 승승장구했다.

라리가 최강 바르셀로나와 4강전에서는 '안필드의 기적'을 재현했다. 캄프 누에서 열린 1차전에서 0-3으로 대패해 패색이 짙었지만, 홈구장 안필드에서 4-0으로 갚아 주면서 극적으로 결승행을 매듭지었다. 특히, 팀 공격의 핵(核)인 모하메드 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거둔 승리라 전 세계 '콥'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결승전 열릴 내일 새벽 4시, 지구촌 전체가 대낮이 된다

한국 시간으로 2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18-201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파이널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격돌이 킥오프한다.

출전 가능성이 높은 손흥민을 향해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한국 뿐아니라 전세계 모든 팬들이 유럽 대륙 챔피언이 될 단 한 팀이 가려질 순간을 주목하고 있다.

UE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주요 도시의 결승 킥오프 시간을 소개했다.

대회가 열리는 마드리드는 현지 시간인 밤 9시에 운명의 킥오프 휘슬이 울린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의 연고지인 잉글랜드의 런던(토트넘)과 리버풀(리버풀)은 모두 한 시간 전인 저녁 8시다.

이 밖에 미국의 뉴욕은 오후 3시, 카타르 도하는 밤 10시에 UCL 결승을 목도할 수 있다. 자카르타는 새벽 2시, 호주 시드니는 새벽 5시이며, 수많은 손흥민 팬들이 있는 한국은 새벽 4시에 결승과 마주한다.

UEFA는 “전세계 최고의 축구 축제 중 하나인 이 경기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귀가를 늦추거나, 알람을 맞추거나, 대낮에 약속을 잡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세계가 모두 대낮처럼 환하게 불을 밝히며 기다릴 대망의 UCL 파이널을 향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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