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재발된 다한증, 교감신경절제술로 보상성을 최소화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재발된 다한증, 교감신경절제술로 보상성을 최소화
  •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
  • 승인 2019.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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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평소 지나친 땀으로 인해 수족다한증 겪는 이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더운 여름이 시작된 지금에는 그 불편함은 배가 될 것 이다.

실제로 수족다한증은 성별과 연령불문하고 나타나고 있다. 특히 발 다한증의 경우 신발을 신기가 불편할 정도로 땀이 나며 냄새까지 일으켜 자존감을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평소 지나친 손과 발의 땀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30대 여성 K씨는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과 동시에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타병원에서 요추3번 알코올차단술을 받았지만 좌측은 개선되었으나 우측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후 계속되는 불편함으로 인해 내원하게 된 K씨는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고, 보상성 다한증 및 부작용을 최소화한 4번째 교감신경을 절제하는 ‘단일공 교감신경절제술’을 받게 되었다.

단일공. 교감신경절제술은 약 1cm가량, 단 하나의 레이저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흉터의 부담이 적고 근본적인 원인만을 치료하여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존하기 때문에 후유증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내시경 모니터 외에도 C-ARM(영상증폭장치)을 통해 한번 더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1박2일(24H)로 회복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다년간의 노하우로 여러 개의 내시경이 아닌 단 하나의 내시경을 이용하여 지나치게 항진되어 있는 흉부 교감신경계를 차단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단일공 교감신경절제술'을 통해 계속해서 수족다한증을 치료해 나가고 있다.

4번 교감신경은 해부학적 위치가 혈관에 밀접하게 붙어있기 때문에 접근이 어려워 요추3번 차단술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럼니스트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노성민]

의학과 바이오 관련된 분야의 경제적인 규모는 대단히 큽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의료, 바이오 분야를 경제 관점으로 바라보는 '메디칼 이코노미(medical economy)'의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문 칼럼 송고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gold@fntoday.co.kr 로 문의해 주세요. 소정의 절차를 통해 칼럼 송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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