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은 1년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마음에 드는 웨딩홀, 드레스, 신혼여행지, 피부관리샵 등은 미리 예약해 놓지 않으면 남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바쁜 시기인 5월~6월 사이 결혼식을 올리거나 결혼날짜 잡기를 원하는 커플이라면 1년 전부터 차근차근 웨딩준비를 해야 한다.

이들이 고려해야 할 수많은 결혼식 체크리스트 중에서도 얼굴 피부는 더욱 각별히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정신없이 결혼 준비를 하는 사이 축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는 피부를 거칠고, 칙칙하게 만들 뿐 아니라 여드름, 뾰루지 등의 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얼굴에 발생한 크고 작은 트러블은 웨딩촬영과 본식을 앞둔 신부에게 절망감을 줄 수 있다. 사진 촬영의 경우 컴퓨터 보정을 통해 가릴 수는 있으나, 남들 앞에 보이는 결혼식장에서는 아무리 두꺼운 신부 메이크업을 받더라도 울긋불긋한 여드름 자국이 보일 수밖에 없다.

인생 제2의 서막을 알리는 결혼식을 누구보다도 멋있게 보내고 싶은 여성들 중 일부는 코앞으로 다가온 결혼식 준비도 뒤로 한 채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경우가 있다. 물론, 직접적으로 피부에 유효성분을 침투시키는 레이저 치료는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는 뛰어날 수 있지만, 출혈 및 감염에 따른 부작용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이에 피부관리 전문 더록시에스테틱은 결혼식을 앞두고 예민해진 신랑신부의 피부를 개선하고, 결혼식장에서 누구보다도 밝고 투명한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웨딩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 웨딩케어 더록시는 신부의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이 함유된 고농축 산소를 사용해 피부 속 손상된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산소테라피를 적용하고 있다. 산소테라피는 콜라겐 물광 앰플을 피부에 직접 투여하여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록시에스테틱 관계자는 “신부케어는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도 함께 관리 받을 수 있다”며 “군살 없는 완벽한 드레스 라인을 선보이고 싶다면 지방이 많은 부위인 하체나 팔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웨딩케어가 결혼식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은 만큼 요즘에는 신부와 함께 신랑, 양가 부모님도 함께 관리를 받으러 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신부관리 전문점 더록시에스테틱에서는 형식적이 아닌 맞춤형관리로 예비신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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