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받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의 선두주자, ‘충무로 하늘N’ 투자문의 급증!
탄력 받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의 선두주자, ‘충무로 하늘N’ 투자문의 급증!
  • 김선영
    김선영
  • 승인 2019.05.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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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대문 안 마지막 대규모 개발 사업지로 희소성 극대화…충무로 하늘N, 관문 입지에 초기 프리미엄까지 기대돼 관심 뜨거워

서울 도심권 마지막 대규모 개발사업지로 꼽히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구의 관문입지에 위치한 생활형숙박시설 ‘충무로 하늘N’이 오는 6월 분양을 앞둬 주목할만하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주거가 가능한 상품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인데다, 대규모 개발사업지의 초기 분양 단지로 추후 높은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 때문이다. 

일단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전통적으로 서울 최대 핵심상권인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총 43만8585㎡규모의 대규모 개발사업지구로 완료 시 아파트, 생활형숙박시설, 호텔, 오피스 등이 골고루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안에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할 만한 곳이 없는데다, 사대문 안이라는 상징성과 편의성까지 더해져 희소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거미줄처럼 잘 갖춰진 대중교통 및 도로교통망을 토대로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영향력을 확보했고, 주변으로 광화문, 종로, 동대문 등 중심업무지구(CBD) 밀집해 있어 개발 완료 파급효과도 클 전망이다.

특히 서울시가 적극 추진중인 도시재생 프로젝트 중 하나인, ‘다시 세운’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하면서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고 주거와 업무, 문화관광이 결합된 직주근접 단지이자 경제권역으로 재탄생을 예고한 상태다.

여기에 지난달 세운재정비 촉진지구의 첫 단추와 같은 을지로 써밋타워가 준공을 완료하며 재탄생의 신호탄도 쏘아 올렸다. 써밋타워는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 오피스빌딩으로 최고층 높이는 약 90m, 연면적 14만6630㎡(약 4만4000평)으로 CBD 오피스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이달 말 대우건설 본사가 옮겨오며 9월 BC카드와 KT계열사도 입주예정으로 수요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출발이 순조롭자 지구 전체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충무로 하늘N’과 '을지로 써밋타워'가 위치한 6구역 외에도 3-1, 3-4•5 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마치고 철거가 진행 중으로, 약 1000가구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세운4구역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행사로 나서 연면적 28만㎡ 규모 복합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개발이 속속 진행되며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일대가 용산과 강남을 넘어설 新서울 경제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까지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우선 공급을 앞둔 단지들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을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지의 초기분양단지는 후속단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고, 첫 분양이라는 각인 효과를 토대로 조성 완료 시 랜드마크로 발전가능성이 높고, 큰 폭의 시세차익까지 거둘 수 있기때문이다.

이에 따라 ‘충무로 하늘N’ 역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충무로 일대의 새 시대의 문을 여는 초기 단지로써 투자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특히 단지는 일대에 몰릴 기업의 근로자 수요가 거주할 수 있는 주거상품인데다, 주변의 풍부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숙박업까지 가능한 ‘생활형숙박시설’이라는 점에서 오피스텔 및 아파트보다 활용도도 높다.

단지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도보 거리에 충무로역(3•4호선)과 을지로4가역(2•5호선)이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영화관, 대형 마트, 백화점, 병원 등 다양한 생활시설은 물론 관공서인 중구청도 바로 가까이 위치해있다. 주변으로 남산, 청계천산책로, 북한산 성벽 코스 등이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한경을 누릴 수 있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가구 2주택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에서도 자유로우며 양도세∙보유세 중과 대상도 아니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게다가 최근 젊은 층을 위주로 생활편의성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아 호텔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이 오피스텔보다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임차인 모집에도 더욱 수월하다 평가받고 있다.

차별화된 설계와 서비스도 투자가치를 높이는 배경이다. 세대 내 청소 및 세탁 서비스, 옥상정원 및 썬큰가든, 인포메이션 로비 운영 등을 통해 ‘충무로 하늘N’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루프탑가든, 북카페, 공개 공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며, 별도의 실외기실과 정원 및 휴식공간으로 연출 가능한 도심형 테라스(일부 호실)도 설치된다.

개별세대에는 현관에서 거실까지 이어지는 풀퍼니쉬드 빌트인, 용도에 맞게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슬라이딩중문(일부 호실)이 적용된 점이 눈길을 끌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가변형 공간 적용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최대화했다. 또한 우물 천정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파트 못지않은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고효율 LED 조명, 현관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적용하고, 중수조 설치로 빗물을 옥외조경수 및 변기에 재사용하는 등 에너지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친환경 건축 인증을 위한 단열재 강화설치, 태양광설비 및 연료전지설치 등을 통해 냉난방비 및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 가능하다.

한편 '충무로 하늘N’은 서울 중구 충무로4가 55외 23필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21구역을 재개발한 곳으로 지하 4층, 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은 21㎡~55㎡, 총 260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다. 시공은 동아토건이 맡았다. 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6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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