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기관에 의한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하고, 인권친화적인 경영활동에 앞장선다.
공단은 27일 오전 11시, 대전 중구에 위치한 본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차별없는 공정사회 구현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조봉환 이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의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표명과 직원대표의 인권경영헌장 낭독,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이 이어졌다.
인권경영헌장은 지난 3월 기관의 인권경영 제도 기반구축을 위해 제정한 인권경영이행지침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침에는 고용에 있어 성별, 연령, 출신지역 등 일체의 차별을 금지하고 모든 협력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협력사에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하는 등 원칙을 담아 인권친화적인 경영활동의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서 조 이사장은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서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인식 개선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단이 인권친화적인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권침해 점검과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