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기자]정부의 3기 신도시 계획에 반대하는 집회가 인천과 일산에서 잇달아 열렸다.
인천 검단지역 주민 1000여 명은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지하철2호선 완정역 부근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산·운정신도시연합회 회원들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청 일대에서 행진을 하는 등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1~2기 신도시와 서울 사이에 3기 신도시가 들어서면 집값 하락에 교통난이 심각해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12일부터 순회 집회를 갖고 있다.
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지하철 2호선을 연장하는 등 신도시 교통 대책을 내놨지만, 주민들은 대책이 부족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