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한미정상 통화 의도적인 유출…외교관 엄중 문책 할 것"
강경화 "한미정상 통화 의도적인 유출…외교관 엄중 문책 할 것"
  • 장인수기자
    장인수기자
  • 승인 2019.05.25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인수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한미 정상간 통화내용을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게 유출한 사안에 대해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ECD 각료이사회 출장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 강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기밀을 대외적으로 유출할 때는 의도가 없이 그랬다고는 보기 어렵다"며 "조사 결과를 보고 엄중한 문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어, 이번 사안이 '공익 제보'라는 자유한국당 주장에 대해선 "전혀 그런 사항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