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두피문신, 모발이식과 병행하면 만족도 높아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두피문신, 모발이식과 병행하면 만족도 높아
  •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
  • 승인 2019.05.24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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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탈모 환자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모발이식과 함께 탈모 개선의 대안으로 새롭게 떠오른 방법이 하나 있다. 바로 ‘두피문신’이다. 두피문신은 일반적인 문신과 동일한 원리로, 모발과 유사한 컬러의 색소를 모발 패턴에 맞춰 시술함으로써 비어 보이는 부분을 커버해주는 반영구적인 치료법이다. 

두피문신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대로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문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문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색소나 비위생적인 시술 도구를 써서 두피 염증과 알레르기 등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약물치료나 모발이식 없이, 두피문신만으로 탈모 고민이 완벽히 해결될 수 있다는 생각은 피해야 한다. 두피문신으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탈모 치료의 보조적인 용법으로서 활용되기 때문이다. 모발이식 후 밀도를 보강하거나 약물 치료로 추가적인 탈모 진행을 막은 상태에서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함께 병행하고자 한다면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인 노컷퓨(NoCutFUE)와 메디컬 타투(MMT)를 고려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삭발과 절개를 하지 않는 노컷퓨는 별도의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고 주변의 머리카락을 직접 보면서 이식에 나서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러운 이식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런 노컷퓨와 메디컬 타투를 결합하면 모발이식 후의 완성도와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메디컬 타투는 한국인의 두피, 모발에 가장 적합한 탈모용 두피문신으로, 표준 색상 코드와 컬러 매칭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인의 탈모 상황까지 고려해서 결과를 이끌어 주므로, 모발이식을 받을 계획이라면 메디컬 타투가 도움이 된다. 

또한 합법적인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시술로, 안전성과 정확성을 두루 잡은 것은 물론 시간이 지나도 색이 번져 자연스러움을 잃게 되거나 자칫 두피에 손상을 입혀 탈모에 영향을 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개개인마다 다른 두상과 탈모의 원인과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술을 진행하므로 안전성에 대한 부담도 적다. 

두피문신은 모발이식 후 밀도를 좀 더 높이고 싶거나 일반 약물치료와 병행해 탈모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만 검증되지 않은 색소나 장비를 사용할 경우 자칫 두피에 손상을 입힐 수 있고 주변 머리카락 색과 어울리지 않아 어색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시술 받아야 한다.

칼럼니스트

강성은

모드림의원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편집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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