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대변인 “자유한국당은 조속히 국회로 돌아와 추경 처리에 협조하라”
이재정 대변인 “자유한국당은 조속히 국회로 돌아와 추경 처리에 협조하라”
  • 모동신 기자
    모동신 기자
  • 승인 2019.05.22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조속히 국회로 돌아와 추경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조속히 국회로 돌아와 추경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모동신 기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2일 국회 정론관 현안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은 조속히 국회로 돌아와 추경 처리에 협조하라”는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 낮춰 2.4%로 조정하며 적극적인 확장재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면서 “앞서 IMF역시 재정정책의 확장운영을 권고한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 의존도가 큰 우리 경제에 있어 글로벌 교역 둔화는 리스크로 작용할 수밖에 없.”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확장재정이 필요하며, 추경은 그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급히 처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껏 문재인정부의 추경은 야당의 비협조로 단 한 번도 순조롭게 처리되지 못했다. 추경은 타이밍이 생명이다.”며 “추경이 국회에 발이 묶여 적기를 놓칠수록, 그 손해는 국민 몫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민생에 해를 끼쳐서야 되겠는가. 자유한국당은 조속한 국회정상화를 통해 하루빨리 민생추경이 처리될 수 있도록 그만 국회로 돌아오기 바란다.”고 덧 붙였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