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식물인테리어’ 세남자바스켓이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리모 키우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세남자비스켓은 자녀의 소확행을 위한 선물로 찾는 부모들에게 애완식물로서 마리모 키우기를 제안한다. 

38세 전업주부 전씨는 “마리모가 가지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여러 업체들의 리뷰를 보던 중, 세남자바스켓의 귀여운 ‘마리모 키우기 DIY 세트’에 반해 구매하고 함께 만들기도 했다”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세남자바스켓은, 일본 마리모 양식장과 계약해 마리모를 대량수입하고 있다. 세남자바스켓의 마리모 전용 축양시설은 수입과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마리모의 안정을 위해 2주 이상 축양하고 있으며, UV살균기를 사용하여 재살균 작업이 가능한 시설로 마리모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를 하고 있다.

세남자바스켓 마케팅팀 이예빈 대리는 “아이의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을 때, 아기자기한 피규어와 누구나 키우기 쉬운 마리모가 합쳐진 ‘마리모 키우기 DIY 세트’가 유행 하고 있는데, 이는 자녀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기 위한 부모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초보수초라고 말하는 음성수초란 빛이 적게 드는 음지에서 자라는 수초를 말하며 대표적으로 모스류와 부세, 양치식물과 등이 있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 수초어항을 만듦으로써 핀셋으로 아이들이 직접 수초를 심고 갈라짐 현상도 겪어보면서 손으로 다듬는 작업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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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