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숙 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은 제1야당답게 일을 하라!”
장정숙 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은 제1야당답게 일을 하라!”
  • 모동신 기자
    모동신 기자
  • 승인 2019.05.22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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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5.18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장정숙 대변인은 21일 “자유한국당은 제1야당답게 일을 하라!”는 논평을 냈다.
민주평화당 5.18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장정숙 대변인은 21일 “자유한국당은 제1야당답게 일을 하라!”는 논평을 냈다.

[모동신 기자] 민주평화당 5.18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장정숙 대변인은 21일 “자유한국당은 제1야당답게 일을 하라!”는 논평을 냈다.

장 대변인은 “황교안 대표의 광주 방문은 예상대로 큰 상처를 남겼다. 광주시민들은 5.18 폄훼의 당사자들이 정치적 면피나 하겠다고 일으키는 백해무익한 소동에 불쾌했다. 결국 황 대표 일행은 울타리를 뜯고 잔디를 훼손하며 도망치듯 기념식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며 “제1 야당 대표의 초라한 민낯에 국민은 씁쓸하다.”고 평했다. 

이어 장 대변인은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는 황 대표의 선택이 적절치 못했음을 정확히 보여준다. 호남지역에서 80퍼센트 가량이 이번 광주 방문은 잘못한 결정이라고 응답했다. 광주시민에 대한 황 대표의 애정공세는 역시 못된 스토킹에 불과했다.”며 “자유한국당과 황 대표는 광주시민 앞에 사과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장 대변인은 “그런데 나경원 원내대표는 광주에 다녀온 후에도 사과는커녕 5.18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하지 못한 책임을 회피하는 등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상을 왜곡하기 위한 위원회가 아니다. 공연히 무자격자 추천으로 국회의 일을 방해하지 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몽니 부리지 말고 덩치 큰 야당답게 일을 하라! 그리고, 이번 기회에 위원 추천권을 다른 야당에 넘기는 것도 심각하게 고려해보기 바란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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