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고싶다’, 무더위 시즌 주점창업 포인트는 ‘저온숙성 살얼음 생맥주’
‘지금보고싶다’, 무더위 시즌 주점창업 포인트는 ‘저온숙성 살얼음 생맥주’
  • 서민정
    서민정
  • 승인 2019.05.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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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맥주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이 시기 술집창업을 생각하는 예비 창업자의 관심도 맥주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맥주집을 오픈할 경우 여름 매출에 호조를 기대할 수 있지만, 더위가 지나가면 매출도 하락할 수밖에 없음을 고려해야 한다. 맥주에 특정하는 만큼 계절적인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주점 브랜드 중에 시즌이나 특정 메뉴에 포인트를 두지 않으면서도, 독창적인 맥주 메뉴로 경쟁력을 확보한 경우가 눈에 띈다.

'지금,보고싶다'의 경우, 유럽전통방식을 구현한 생맥주 추출 방식을 특허 받아 신선함의 차원이 다른 저온숙성 살얼음맥주를 선보여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차별화된 방식의 맥주이지만, 일반 생맥주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점도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는 이유이다.

국내 최초 갤러리를 콘셉트로 한 주점으로 탄생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 보고싶다'는 감성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는 주점 브랜드이다. 특정 메뉴나 콘셉트를 강조하지 않음으로써 계절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특징으로,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특화된 지역 전통안주를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기에 사계절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돋보인다.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금, 보고싶다'는 가맹사업 7개월만에 전국 70호점을 돌파하는 등 최근 술집창업 분야에서 주목받는 감성주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 보고싶다’ 관계자는 “최근 더워진 날씨로, 카페처럼 분위기 있는 곳에서 살얼음 생맥주를 즐기려는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단순히 먹고 즐기는 것을 넘어 SNS를 통해 시간과 추억을 공유하려는 젊은 층의 트렌드와 맞물려 인테리어, 메뉴에 대한 홍보가 고객에 의해 저절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 보고싶다’는 2018년 9월 본격적인 가맹사업 이후 약 7개월 만에 70호점을 돌파하는 등 주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배경으로 압구정 봉구비어 수도권본사, 순남시래기, 스타덤PC방, 스마일멀티방 등 각 분야별 이름있는 브랜드를 운영한 경영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요 A급 상권, A급 점포에만 입점하며 가맹점 상권보호 기준을 철저히 지킨 결과, 가맹 속도를 조절 중임에도 한달 평균 10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유망 술집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관계자는 “유사 아이템이 대거 등장하는 주점 창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한 고객 성향 분석과 최적의 매장 운영 시스템 연구 개발 등 경영진 차원의 노력과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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