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아뜨리움 개관...서부지역 최대의 문화복합 예술공간 스타트"
"로운아뜨리움 개관...서부지역 최대의 문화복합 예술공간 스타트"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19.05.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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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신.정성남 기자]한국문화예술의 요람인 (사)한국예술인단체총연합회 건물인 예술인센터 내에 자리한 로운아뜨리움이 ‘Wedding Art Play’라는 신개념 문화복합 공간을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 개관행사에서는 웨딩.공연.파티,전지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의 그 위용을 자랑했다.

로운아뜨리움은 7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200석 규모의 소공연장 시설로 갖추어져있으며, 그리고 파티 전용홀과 호텔식 뷔페 등 다양한 공간을 보유한 플레이 데 로운은 수준 높은 최신 조명 및 음향 시설과 공연에서부터 세미나, 기업행사, 파티까지를 한 장소에서 이룰 수 있는 문화복합 공간으로서 이목이 집중된다. 

로운아뜨리움 이광현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 로운아뜨리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로운아뜨리움 이광현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 로운아뜨리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 로운아뜨리움의 이광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바친다면서 개관식을 찾아 주신 귀빈 여러분 그리고 일가친척 동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로운은 복합적 문화예술공간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여러분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에 청소년들에게는 창의적이고 예술적 감각을 일깨워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여가생활로 삶의 질이 배가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어 “또한 이곳은 ”150만회원의 문화예술인들의 대한민국예술인센터입이다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창작 작품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저희 로운아뜨리움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명실공히 서울 서부지역에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새롭게 탄생되도록 많은 축제와 행사를 주관하겠다”면서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주평화당 황희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 로운아뜨리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 로운아뜨리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를 지역구를 두고있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 예술의 본산, 예총의 헤드쿼터인 메인 빌딩이 여기 목동 양천에 있는데 정말 이제는 이 공연장과 갤러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문화예술이 예총 본산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본격적인 가동이 되는 것이 아닌가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황 의원은 “스페인에서는 빌바오라는 도시가 있는데  무너져가는 스페인 경제를 빌바오라는 도시에 구한 것이 미술관하나를 가져왔다면서 바로 그 미술관 하나가 빌바오의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아주 기적적인 역할을 해낸 우리 예술의 소중한 컨텐츠로 도시회생에 있어서는 유명한 사례로 늘상 거론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오늘 700석 넘는 이 공연장과 갤러리 등 이 빌딩을 중심으로 우리 양천구가 서울에서도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거듭 성장하는 계기가 바로 오늘이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바로 이 건물, 이 공연장에서 좋은 음악회와 뮤지컬, 그리고 좋은 오페라를 볼 수 있는것이라면서 이제 곳곳에 마치 세종문화회관 못지않은 로운아뜨리움의 예술포스터들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 로운아뜨리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 로운아뜨리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도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로운아뜨리움 웨딩홀 개관을 통해 앞으로 많은 양천 주민들이 이곳에서 결혼하시고 그리고 또 문화예술 공연도하는 그런 장소가 되기를 기원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요즘 젊은새대들은 굉장히 개성을 중요시 여긴다”면서 “틀에 박힌 것 보다는 다양하게 그들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웨딩도 이렇게 변화시킬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은 그런 웨딩홀인 것으로 제가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앞으로 로운아뜨리움웨딩홀도 문화공간이 좀 더 많은 양천구 주민들의 활용공간으로서 테마공간으로서 우리 양천구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구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면서 “양천구에 있는 젊은 새대들이 이곳을 많이 이용하고 이곳에서 결혼하면 백년해로하는 그런 전통을 만들 수 있는 그러한 장소로 거듭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 로운아뜨리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 로운아뜨리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편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도 이날 자리를 함께에 눈길을 끌었다.

조배숙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와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다면서 2년 전 대통령선거 당시 문화담당과 각당 대표들이 여기서 문화예술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던 기억이 나는 데 그때하고는 굉장히 많이 달라진 것같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특히 지역구가 아닌 국회의원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어 눈길을 끌었다.

조 의원은 민주평화당에는 ‘갑질근절대책위워회’(이하:갑근대)라는 곳이 있다면서 이곳은 억울한 일의 민원이 제기되면 갑근대에서 도와드리는 그런 위원회가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앞서 지난 1월에 로운아뜨리움이 민주평화당 갑질근절대책위원회에 억울하다는 민원을 제기하였고 민원의 중요 요지는 시설투자에 대해 로운이 40억원을 투자하였지만 한국예총과의 불협으로 인하여 계약이 취소당할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의원은 “그래서 민원을 접수한 민주평화당 갑대위측에서 예총하고 계속접촉을 하면서 조정을 했다. 물론 법적인 소송도 진행중이긴 했지만 그래서 결국은 예총에서 양보도 해주시고 잘 해결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러한 인연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민주평화당 갑대위는 작년 9월 발족과 함께 그동안 많은 민원을 받았는 데 무려 172건의 민원을 받았고 그 중 61건의 민원이 해결되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어 “이렇게 로운아뜨리움의 민원이 잘 해결이되어서 개관을 하게되었고 이것이 발판이 되어 양천구에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앞으로는 문화의 시대라고 하는 데 문화의 코드로 양천구의 새로운 빛을 던져주는 좋은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하철경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 로운아뜨리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철경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 로운아뜨리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철경 회장도 이날 축사를 통해 “로운아뜨리움 개관기념행사를 우리 130만 모든 예술인과같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그러면서 “지난 1996년 정부지원과 예총기금으로 예술인셑너가 설립된지 24년만에 공연장이 마무리 되었고 예술인센터 건물은 지난 2011년 완공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관계인지 더 감회가 새롭다면서 그동안 지어온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것은 서로의 이해부족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하 회장은 “이제는 서로가 윈윈하여 모두가 잘되도록 우리 예총이 잘되고 로운아뜨리움이 잘되는 방향으로 서로 협조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바로 이곳이 한국문화예술의 중심지이라면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가 자리했고 공연장. 세미나는 물론 유명 전시장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있는 점에서 다른 예식장과 다르다고 말씀드린다면서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로운아뜨리움은 지난 일년간의 준비속에 오는 20일 오후 정식 오픈한다, 

서부지역 최대의 문화복합 공간을 창출하고 있는 로운아뜨리움은 예술의 생활적용을 통해 접근성 증대와 작품에 대한 친근감을 상승시키고 다양한 외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예술의 다양성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잉태하고 있다.

또한 문화소비 시대에 발맞춘 아트 데코레이션 아이템의 상품성과 기존 작가의 작품과 트랜드한 생활소품을 접목한 콘텐츠의 시너지효과도 창출하는 파급효과를 전파 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예총과의 협업에 따라 컨테츠의 다양성확보, 신진 아티스트 발굴, 부가 수익창출과 함께 아티스트들에게는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개인 수익을 증대시키며 작품홍보와 새로운 커리어를 확보한다는 야심찬 기획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이 로운아뜨리움은 소득 3만달러 시대에 삶의 질 위주의 소비패턴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생활소품 소비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신 개념의 웨딩문화의 선도자를 자임하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로운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와 1부 공연행사, 그리고 만찬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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