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BANOBAGI)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KCON 2019 JAPAN’의 동반진출컨벤션에 참가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관심을 끌었다.

‘KCON 2019 JAPAN’ 지난 17~19일 사흘 간 개최됐다. 이 기간 바노바기는 브랜드 인기 제품인 밀크씨슬 리페어 라인, 인젝션 마스크 라인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바노바기는 50개의 우수 기업만이 참가할 수 있는 K-COLLECTION with KCON 2019 JAPAN에 선정되어 KCON에 참가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촉전을 실시했다. K-COLLECTION에 선정된 기업 제품들은 일본 온라인몰 ‘라쿠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여 일본 소비자들과의 소통과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공연 하루 전인 16일에는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가지며 일본의 유통 채널 확장의 초석을 다졌다.

바노바기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KCON 2019 JAPAN에서 진행하는 판촉전과 수출상담회를 통해 일본 뷰티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며 “앞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뷰티 페스티벌, 박람회 등에 꾸준히 참가하여 국내외 시장에 브랜드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KCON 2019 JAPAN’에는 총 236개의 컨벤션 부스에서 292명의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267개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역대 최다인 약 8만 8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케이콘은 CJ ENM이 2012년부터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82만 3천명이 찾은 세계 최대 K-컬쳐 컨벤션이다. K-팝 콘서트를 비롯해 뷰티, 패션, 음식, 드라마 등 한국 최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였다.

특히 올해는 모모랜드, 아이즈원,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 등 8팀의 K-POP 걸그룹과 AKB48 그룹 멤버 미야자키 미호, 치바 에리이 등이 출연해 K뷰티, K패션에 대한 토크와 패션쇼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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