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아뜨리움 "신개념 웨딩문화 전파...사람과 문화예술을 이어주는 공간"
로운아뜨리움 "신개념 웨딩문화 전파...사람과 문화예술을 이어주는 공간"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19.05.19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성남 기자]웨딩산업은 한국에 있다고 누군가가 말했다.

중국.대만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한국으로 웨딩을 하러 많이 입국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변화로 인하여 중국 예비부부들의 웨딩투어는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한국에서의 웨딩을 체험하러 오는 여행객들이 많다.

몇 년간 이어진 K-POP, 드라마 등 한류의 붐업으로 인하여 한류 연예인들의 결혼식 등 웨딩 이미지가 세계적으로 크게 소비되고 한국으로 웨딩사진을 찍으러 또는 웨딩 드레스 구매를 위하여 관련 외국인 입국이 증가하는 한편 웨딩드레스 수출도 많이 이어졌다. 즈음하여 세계적 한류스타인 송중기와 송혜교, 이른바 송송커플의 결혼식으로 인해 한국의 웨딩에 대한 관심과 검색 빈도가 달아올랐다.

오는 20일 문을 여는 로운아뜨리움은 서부지역의 최대 예식장 이다, 관련하여 로운아뜨리움의 허지현 이사를 만나 한국의 웨딩산업과 웨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 로운아뜨리움의 준비는 언제부터인지요?

로운아뜨리움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2월부터입니다, 그러니까 일년을 넘게 준비하여 오는 20일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날 초대된 많은 분들을 모시고 축하 공연을 곁들인 식사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무료로 예약 후 별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니 많은 분이 찾아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Q : 주 업종이 예식업으로 알고 있다, 관련하여 한국 예식산업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또한 이에 수반되는 관련업종이 많은데 특히 어떤 것들이 있는지?

허 이사는 이와 관련해 저희 로운아뜨리움은 단순 웨딩만 고집하는 회사가 아니라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Wedding Art Play’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회사입니다, 하여 로운은 새로운 문화의 시작 속에 일상에 문화 예술이 늘 함께 합니다.

허 이사는 이어 “사람과 문화 예술을 잇는 공간을 창출하여 한순간 스쳐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사람과 함께 숨 쉬고 호흡하는 열려있는 공간을 로운이 만들어 갑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쁜 삶 속에서도 쉼을 느끼며 사람을 만나고 그 속에서 행복을 같이 만들어가는 예술 문화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로운아뜨리움은 웨딩, 공연, 전시, 파티 등이 이뤄지는 다목적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서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그 상징적 공간이자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자리 잡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 이사는 “새롭고 다양한 공연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아카데미 및 전시와 나만의 특별한 맞춤 웨딩,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파티 등 Culture base를 선사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Q : 타 사업장이나 예식장에서는 주로 주 예식업 이외의 관련 부대사업은 외주 및 임대를 주고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로운은 시작과 마지막 까지 자사가 직영운영하고 있다, 이점에 대해 장단점은 있는지?

다양한 고객들의 Need에 맞추는 나만의 특별한 웨딩을 위해서는 전문 정직원 큐레이터를 배치해 기획.연출.진행까지 one stop service를 선사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정직원을 이끌고 간다는 것은 회사에 많은 부담도 되겠지만 고객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Q : 준비과정에 어려움도 많았을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일이나 또는 아쉬웠던 점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냥 하나의 추억으로 남는 것 같아요, 그 중 특별한 것은 전 사업자의 이미지와 임대주와의 관계 등에 대한 지난 1년의 힘든 길이었지만 그럴수록 더 튼튼한 계획을 가지고 오픈하게 되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Q : 규모에 대해 설명(총평수와 영업구분 등등 예:폐백 식당 사진 미용 등등)과 타 업소와 차별화 된 점은?

로운아뜨리움은 7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200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먼저 구분해 봅니다, 그리고 파티 전용홀과 호텔식 뷔페 등 다양한 공간을 보유한 플레이 데 로운은 수준 높은 최신 조명 및 음향 시설과 공연에서부터 세미나, 기업행사, 파티까지 한 장소에서 이룰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각각의 전문 인력들이 고객들의 수용에 맞는 행사기획 및 진행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예식에 필요한 모든 부대적 사항에 대해서 상담 및 진행 기획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정규직 전문 큐레이터에 의한 범접할 수 없는 새로운 예식문화를 고객들에게 창출해 드리는 것이 차별화 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Q : 로운이 지향하는 강서지역 최대의 복합 문화공간인데...

허 이사는 로운아뜨리움은 (사)한국예술인총연합뢰 산하 건물에 존재하는 것만큼 다양한 예술인들의 재능 및 작품 활용에 있어 단연 유리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 이사는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예술이라는 분야를 가깝게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예술인들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예총과의 협력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컨텐츠 개발로 한국예술 발전과 한국예술의 국제화에 기여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문화와 예술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 속에서 새로운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메김 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Q : 로운만의 웨딩이란 ? 

허 이사는 이에 대해 먼저 “로운아드리움만의 특별한 웨딩”은 “환상적인 조명과 음향으로 세련된 컨템포러리식 웨딩에서 클래식 웨딩, 스몰 럭셔리 웨딩까지 최상의 플로리스트가 연출해주는 데코레이션과 로운아뜨리움만의 스페셜 서비스가 더해져 더욱 새로워진 로맨틱 웨딩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로운만의 웨딩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웨딩만 진행하는 웨딩홀 대관의 공간이 아닌 신랑.신부로 하여금 생애 하루뿐인 로맨틱한 영화와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준다면서 VIP분장실, 드레스실, 신혼부부들의 신혼집을 위한 다양한 인테리어 예술 소품까지 만나볼 수 있는 복합 예술공간이 로운만의 웨딩이라고 강조했다.

로운아뜨리움은 지난 일년간의 준비속에 오는 20일 오후 정식 오픈한다, 

서부지역 최대의 문화복합 공간을 창출하고 있는 로운아뜨리움은 예술의 생활적용을 통해 접근성 증대와 작품에 대한 친근감을 상승시키고 다양한 외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예술의 다양성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잉태하고 있다.

또한 문화소비 시대에 발맞춘 아트 데코레이션 아이템의 상품성과 기존 작가의 작품과 트랜드한 생활소품을 접목한 콘텐츠의 시너지효과도 창출하는 파급효과를 전파 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예총과의 협업에 따라 컨테츠의 다양성확보, 신진 아티스트 발굴, 부가 수익창출과 함께 아티스트들에게는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개인 수익을 증대시키며 작품홍보와 새로운 커리어를 확보한다는 야심찬 기획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이 로운아뜨리움은 소득 3만달러 시대에 삶의 질 위주의 소비패턴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생활소품 소비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신 개념의 웨딩문화의 선도자를 자임하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로운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