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6일 새로운 이민정책을 발표했다.

새로운 이민 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고학력자와 기술자에게 혜택을 주는 능력 기반’으로 즉, 학력과 기술 수준이 높은 사람들에게 미국 이민의 우선권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얻은 이민자가 부모나, 자녀, 형제 등을 연쇄적으로 초청하게 되면 정작 자국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일자리들을 이민자들에게 빼앗기게 되고 곧 국가 안보를 저해시킨다고 주장하며 새로운 이민정책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과 트럼프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 내에서도 이러한 이민정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민업계에서는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내다보고 있다.

고려이주공사 관계자는 “현시점에서 확실한 것은 이미 가족 초청이민이나 취업 이민이 극심한 병목현상을 보이고 있고 이를 통한 미국 이민의 문턱은 매우 좁아졌다는 것”이라며 “가장 빠르고 쉽게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쿼터 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미국투자이민(EB-5)’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3일(목)에 개최하는 미국투자이민 세미나에서 미국투자이민의 정책 변화 전망과 미국 영주권 혜택을 학업, 취업, 미래 등 다방면에서 비교해드릴 예정이니 미국 이민에 대한 정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이주공사는 오는 5월 23일(목) 오후 1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3층 포시시아룸에서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하며 고려이주공사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고려이주공사는 지난 30여 년간 무려 15,000여 세대에 달하는 성공적인 이민을 이루어 낸 바 있으며 서울 본사는 물론 캐나다 토론토 및 밴쿠버 직영법인 설립과 함께 인하우스 변호사(미국, 캐나다)를 운영하고 있는 이주 전문 컨설팅 회사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이민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