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배 기자]배우 라미란·이성경 주연의 영화 '걸캅스'가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독주를 막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걸캅스'는 두 여형사가 디지털 성범죄자를 쫓는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 데뷔 14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라미란 씨의 통쾌한 액션과 활약상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며 개봉 6일 만에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특히 마약과 성폭행, 불법 촬영물을 다뤘다는 점이 최근 '버닝썬 사태'와 비슷해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상영관과 상영횟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74만 관객을 기록하고 있어, 지금 흐름이라면 이번 주말 100만 고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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