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한 국제전시회 - 홍콩의 국제식품박람회, HOFEX
HOT한 국제전시회 - 홍콩의 국제식품박람회, HOFEX
  • 박준재 기자
    박준재 기자
  • 승인 2019.05.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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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기업의 리뷰 - 동충하초 전문 기업, 바이오아라

32년간 아시아에서 식품전시회를 주도한 국제식품박람회가 5월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홍콩에서 열렸다. 일명 HOFEX로 불리는 이 전시회는 격년으로 열리며 정확하게는 접객 & 식품(Hospitality & Food) 전시회다. 홍콩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대형 식품 박람회로 엄선된 바이어만 입장할 수 있는 B2B 전문 전시회다. 전체 관람객 중 30%가 해외 바이어이며, 80% 이상이 구매결정권자로 조사된 바 있다.

 

전시장은 홍콩의 완차이에 위치한 홍콩국제전시장(Hong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HKCEC)으로, 1988년 설립됐으며 아시아 지역 최고의 컨벤션 및 전시박람회 센터로 11차례 선정된 바 있는 유명 장소다. 올해 전시회에는 74개국에서 2,8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 4만2천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주최측은 추산하고 있다. 전문 전시회라는 명성에 맞춰 관람객의 입장에도 제한이 따른다. 방문객은 바이어 관련자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18세 이상이어야 입장이 가능하며, 전시장 내에서 제품의 판매는 엄격하게 금지한다.

 

전시 항목은 총 8가지로 식음료/유기농 제품, 육류, 조리 설비, 와인/주류/맥주, 제빵설비와 첨가물, 인테리어/호텔 비품, 접객 신기술, 커피/차 등이다.

HOFEX 2019 한국관

 

파이낸스 투데이는 HOFEX 한국관 참가 20개 업체 중 한 회사를 접촉, 금번 전시회에 대한 평가 및 전망을 살펴봤다. 조사 업체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인 동충하초를 개발, 재배, 상품화, 판매하는 ‘주식회사 바이오아라’다.

 

바이오아라는 IoT, IcT를 이용한 원격 도시농업을 통해 특용작물(동충하초)을 재배, 개발, 제품화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총 13개국에 의약품 원료 및 가공식품을 수출하고 있는 서울에 위치한 여성 벤처 기업이자 농공상 기업이다.

 

도시농업으로는 최초로 GAP인증을 받았으며,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 모두 하이서울어워드 등에 선정되면서 aT센터, 코트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되어 고부가가치 도시농업을 성실히 실행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 필리핀, 중국 등에 전문 대리점을 열면서 수출 증대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전시회를 통해 수출 지역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시음 및 상담 중인 바이어(사진 제공:바이오아라)

 

바이오아라의 전시회 참가자는 “중국, 홍콩 등의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바이어까지 만날 수 있어서 전시회 수준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홍콩음식업종사자협회 부회장 Mr. Yu등도 직접 부스를 방문해 제품력을 평가해주는 등 질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사 제품의 시장 전망을 높게 보고 국가/지역 시장에서의 제휴를 희망하는 바이어도 있어서 사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GAP 인증 : Good Agricultural Practices의 약자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이며, 이 인증을 받은 제품은 농산물의 안정성이 확보된 것으로 소비자 관점에서는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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