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코노미 칼럼] 한방 난임치료는 난자질과 내막강화를 촉진하여 착상을 돕습니다
[메디칼이코노미 칼럼] 한방 난임치료는 난자질과 내막강화를 촉진하여 착상을 돕습니다
  • 인애한의원 강남점 강소정 원장
  • 승인 2019.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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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가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서는 배란, 자궁 내막의 발달, 착상 등과 같은 일련의 과정이 모두 원활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면 우선적으로 체크해야 할 것이 배란일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생리불순, 무월경 등과 같이 생리주기가 불량한 경우에는 배란일을 예측하기 힘들거나 배란 자체가 이뤄지지 않아 임신이 어렵게 됩니다. 또 난소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도 난자질이 저하되어 분열과정을 못버티어 착상까지 이어지지 못합니다.

배란이 주기적으로 잘 일어남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착상의 문제 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착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궁내막이 착상에 수용적인 상태로 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궁내막은 배란 전후로 두꺼워지게 되며, 착상시 자궁내막이 배아의 부착을 허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포배기에 다다른 배아가 자궁내막에 뿌리를 내리면 착상이 완료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따뜻한 성질의 한방약 치료(착상탕)가 내막 수용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임의 경우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시술을 통해 배란과 수정 과정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시술을 통하는 경우에도 임신에 문제가 되는 요소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클로미펜이나 페마라로도 배란이 늦어지거나, 배란이 되어도 난자의 질이 낮거나, 착상에 실패를 하는 등의 이유들로 인해 임신이 안 되기도 합니다. 이런 시술을 통한 임신율은 통계로 볼 때 최근 좀 더 낮아졌습니다.

시험관 시술의 경우는 과배란 과정에서 내막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고, 여기에 채취된 난자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착상에 실패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임신이 더욱 힘들어지기만 할 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한방치료는 좋은 난자를 준비하고 정상적인 배란을 유도하며 자궁내막의 수용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한의학에서는 배란 및 착상을 방해하는 요인을 어혈, 습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자궁근종, 선근증, 내막증은 어혈을 만들게 되고 어혈은 착상을 방해하는 물질로 봅니다.

한의학에서는 신장에너지 즉 생식에너지를 튼튼하게 해야 임신이 잘 된다고 하였습니다.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 또한 호르몬 불균형을 해결하고 배란을 촉진하며 생리혈을 맑게 만들어줍니다. 인애한의원 강남점에서는 건강한 자궁을 위하여 개인별 한약을 비롯하여 순환약침, 복부온열치료, 좌훈요법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난임에 보탬이 되는 치료를 통해 임신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편집 노성민]

칼럼니스트

강소정

인애한의원 강남점 대표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칼럼니스트 강소정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인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서울대, 가천대, CHA의과대학교 등에서도 인문학과 한의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인애한의원 강남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동의보감의 망진(望診)에 나타난 의학적 시선’(한방생리학), 한방치료로 호전된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및 자궁경부이형성증 5례 증례 보고, 한방치료로 호전된 양측성 자궁내막종 수술후 나타난 조기난소부전 증례보고 등이 있다. 또한 메디타임즈 선정 여성, 방광 질환분야 100대 명의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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