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역마살이라고 하는
돌아다니시는 것을 좋아하셨던 분같다.
업무상으로든, 사적으로든
많은 국가와 국내지역에 대한 상식이 많으셨는데
그만큼 모험심도 강하셨지싶다.
대학시절 K대 다니시던 친구와 한강을 가로질러
수영으로 건너가기로 내기를 하셨다는데
아버지께서 한강을 가로질러 건너편에 도착하니
친구가 보이질 않았고 해가 저물어도 친구가
나타나지 않아 경찰에 신고한 후 친구의 익사를 확인하셨다며
평생 생각 나실때마다 이야기 하셨더랬다.
절대로 친구와 내기나 도박같은걸 금기시 하셨지만
아버지를 닮아 나는 다분히 활동적이고
밝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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