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에서 성호크린을 운영하는 김영훈 대표가 최근 생활서비스 업체들이 모여 있는 플랫폼 ‘여기가잘해요’에 참여, 공동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여 년간 종합인터리어업체에서 근무하면서 철거와 준공 업무를 진행해온 바 있으며, 5년 전 성호크린을 창업한 이후 아파트 뿐 아니라 공장 사무실, 일반 주택 등의 청소를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안산이삿짐협회 협력업체로 되어 있어 이미 이삿짐 사장님들로부터 청소의 꼼꼼함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 대표는 “인테리어 업계에서 철거부터 준공까지 전부를 하다 현재는 청소업무만 하다보니 전체를 보는 눈이 있는 것 같다”면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실력 있는 생활서비스 업체들이 모여 있는 여기가잘해요는 피부관리, 탈모관리, 네일관리 등 케어종목과 자동차썬팅, 블랙박스, 광택, 코팅 등 차와 관련한 종목, 그리고 인테리어, 블라인드, 도배장판, 단열필름, 방충망, 전기조명, 수도, 보일러, 에어컨, 청소대행 등 생활에 밀접한 각종 종목들이 모여 있다.

여기가잘해요 플렛폼 관계자는 “사실 소비자들이 생활에서 불편할 때, 필요한 곳을 찾을 때, 또 고칠 때, 어디가 잘하는지 여기저기 물어보기도 하는데, 그런 불편을 덜어주는 곳이 여기가잘해요다”면서 “전국에 실려 있는 생활서비스 업체들이 모두 모여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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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