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신명, 이철성 전 경찰청장이 15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법원에 도착한 강 전 청장은 심경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경찰과 제 입장에 대해서 소상하게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강 전 청장 재직 당시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지낸 박화진 현 경찰청 외사국장과 김상운 당시 경찰청 정보국장도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신명‧이철성 전 청장 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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