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 시장에서 2조 6천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 2조 5천750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외국인은 지난 1~2월 주식시장에서 '사자'를 이어가다가 3월에는 '팔자'로 돌아섰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지난달 7천490억 원어치를 샀고, 룩셈부르크와 미국, 아일랜드 등이 4천억 원대의 순매수를 보였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천310억 원어치, 스웨덴과 홍콩도 각각 920억 원, 81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575조 9천억 원으로 시가총액의 32.4%를 차지하고 있다.
상장채권 시장에서는 두 달째 외국인이 5천억 원 규모의 순 투자를 이어나갔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