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프로축구에서 FC서울의 노장 박주영이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오늘(11일) 대구FC와의 서울 홈 경기에서 1대 1로 맞선 후반 38분 오른쪽 골문 상단 구석으로 꽂히는 중거리 프리킥을 성공시켰다.
앞서 전반 17분 황현수의 동점골까지 도운 박주영의 활약으로 서울은 대구를 2대 1로 물리쳤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서 벗어난 서울은 2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인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용환의 '극장골'을 앞세워 인천에 1대 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시즌 도중 새로 부임한 김기동 감독 체제 하에서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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