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오디오갤러리, 영국 네임오디오 공식 수입사로 거듭나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오디오갤러리, 영국 네임오디오 공식 수입사로 거듭나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9.05.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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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 오디오를 국내에 공급해 오고 있는 음향 전문기업 오디오갤러리가 지난 5월 1일 영국 네임오디오의 공식 수입사로 선정됐다.

설립 21년차 프리미엄 오디오 수입 전문 오디오갤러리는 국내 최대 오디오 수입사로 지난 2013년 포칼의 모기업 벌번트 오디오그룹의 국내 공식 수입을 맡은 바 있으며 골드문트 및 포칼 라인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네임오디오는 영국 브랜드로 오디오 기업 중 처음으로 UI를 자체 제작했다.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인 타이달, 스포티파이, 룬과 더불어 국내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와 블루투스, 구글 캐스트, upnp, 에어플레이, USB, HDMI, CD, 모바일, PC, TV 등 대부분의 파일포맷과 디바이스들이 연결 가능하다. 또한 영국 대표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와 콜라보한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1년에는 세계 3대 스피커 브랜드로 알려진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포칼’과 합병하면서 스피커 전문 ‘포칼’과 앰프 전문 ‘네임’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및 기업의 견고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기술적인 도약을 이루는 효과를 모두 얻었다.

네임오디오는 오디오갤러리로 공급사를 변경하면서 2014년 출시 이후 디자인어워드, 올해의 제품상, 베스트 스피커상 등을 받은 화제의 제품인 네임의 일체형 오디오 ‘뮤조’의 성공을 국내에서도 일궈낼 계획이다. 네임 오디오의 하이엔드 제품군 또한 오디오갤러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과거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일체형 오디오 뮤조와 뮤조QB를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하고 특별 할인 이벤트를 연다. 또한 오디오갤러리 대표 브랜드 ‘골드문트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 건물 1층에 네임오디오 로드샵 론칭을 앞두고 있다.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열린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 네임 오디오 제품을 출품하고 잇따라 네임 오디오의 국내 공식 수입사를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라인의 사운드를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임 오디오에 대한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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