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기업.자영업자 활로개척...정부가 수출과 온라인시장 확대 협력하는 것"
박영선 "중소기업.자영업자 활로개척...정부가 수출과 온라인시장 확대 협력하는 것"
  •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 승인 2019.05.08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외교통상교육원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초청강연 열어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어제(7일) 오후 서울 글로벌센터 9층에서 열린 글로벌외교통상교육원 주최 초청 강연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어제(7일) 오후 서울 글로벌센터 9층에서 열린 글로벌외교통상교육원 주최 초청 강연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정연태 기자]글로벌외교통상교육원(김주신 원장)은 어제(7일) 오후 6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제10강의에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했다.

박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앞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중기업 자영업자들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그 대안으로 수출과 온라인시장의 확대를 정부가 도와주는 일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이번 주 안으로 중소기업, 벤처기업, 신생기업 창업 등 온라인시장의 확대와 통상관련 수출지원문제 등이 곧 발표 될 것 이라면서 그러나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현실이기도하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어 “한(예)로 영국과 EU간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중소기업들이 격은 국제적 인증문제 등을 어떻게 연결하고 해결할 수 있는가를 노력하고 있는 중이며, 이것들이 중소기업부의 과제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중소기업부에서는 이러한 어려운부분에 대처하기위해 통상 이슈발생에 따른 부분을 파악해서 중소기업 맞춤형 대응책을 제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가는데 중소기업부가 함께 노력 하겠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수출은 작년에 전년대비 8% 증가해 1,146억 달러로 역대 최고의 기록을 달성 했다"고 소개했다.

박 장관은 그러면서 "연속 2년 성장세를 이룬 것은 어려운 대외무역 환경속에서도 우리중소기업들이 세계시장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올해 1분기 성장을 보면 중국의 성장세 위축과 반도체 단가 하락 등 어려운 수출환경이 지속되었지만 중소기업의 수출기업수와 수출액비중이 증가 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에 중소기업부가 조금만 뒷바라지를 해준다면 성과가 더욱 나올 것으로 확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장관은 “21세기는 새롭게 창업한 회사가 얼마나 성공적으로 적극적으로 성장 하느냐가 나라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지원과 건의 사항과 의견을 경청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등, 진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미국대사관 그리스코 상무공사, 사업가 김준영이 함께 했으며, 이 자리에는 윤병세 전 외교부장관,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윤종수 전 환경부차관, 김영주 한국노총위원장,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육군대장, 강영규 경우회중앙회장, 전광열 배우, 기업인, 관료, 학계,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