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준 기자]8일 새벽 마감된 뉴욕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면서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6,000선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000선이 각각 무너졌다.
다우지수는 1.79% 급락한 25,965.09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지난 1월 이른바 '애플 쇼크'로 급락한 이후 4개월여 만에 최대 낙폭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65% 떨어진 2,884.05에, 나스닥 지수는 1.96% 내린 7,963.76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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