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아지는 지역에 소형 원룸이 공급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는 ‘영종 스카이가든’이 분양 중이다.

‘영종 스카이가든’은 지하 6층 ~ 지상 22층 규모이며, 소형 원룸과 상가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원룸이 막바지 분양 중이며 상가는 곧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원룸의 경우 성황리에 분양되어, 거의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은 상태”라고 전했다.

영종 스카이가든이 자리하게 되는 영종국제도시는 지역인구 증가세가 눈에 띄는 곳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영종지역 인구는 2015년 3월 59,761명에서 2017년 3월 65,403명으로 늘었다. 이어서 올해 3월에는 79,372명으로 증가했다.

지역 인구의 증가는 미래임대 수요 전망을 밝게 해주는 요소로 통한다.

특히나, 영종 스카이가든의 원룸은 대부분 인기가 높은 소형(전용 18~22㎡) 위주로 꾸며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종은 인구 증가 뿐 아니라 다양한 개발호재들도 갖춘 곳이다.

대표적으로 인천국제공항 4단계사업,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조성, RFCZ 복합리조트 건설 등 굵직한 개발사항들이 예정되어 있다.

또, 제3연륙교와 제2공항철도 등의 교통개발도 계획되어 있다. 이들이 순조롭게 개통되면 전국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그밖에도 씨사이드파크, 파라다이스 시티 등 갈만한 곳이 많은 것이 영종지역의 특징이다.

영종 스카이가든 관계자는 “지역인구가 증가하고 개발호재가 많은 것이 영종 스카이가든 원룸 인기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며 “곧 분양될 상가 역시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영종국제도시 및 영종 스카이가든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역 5번 출구 근처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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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다른기사 보기